베스트


	
		<div style="postion:relative;text-align:center;">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76155 float-center" data-idxno="76155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8/72118_76155_1533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/figure>
</div>



<p>
전직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끝내 구속됐다. 전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.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예우 차원에서 제공받던 경호도 중단된다.</p>
<p>
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11시58분께 자본시장법 위반&middot;정치자금법 위반&middot;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. 사유는 증거 인멸 우려다.</p>





<p>
김 여사는 전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남부구치소로 이동해 결과를 기다렸다. 남부구치소의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머무르던 김 여사는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따라 이날 중 수용동으로 옮겨진다. 이후 김 여사는 일반 수용자와 동일한 절차를 밟아 입소하게 된다.</p>
<p>
통상 일반 수용자는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수용번호를 받는다. 정밀 신체검사를 받고 카키색 미결 수용자복으로 갈아입은 후 수용번호가 적힌 판을 들고 &#39;머그샷&#39;을 찍어야 한다.</p>
<p>
입소 절차를 마치면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독방에 수용될 전망이다. 독방 크기는 구치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, 통상 2~3평 수준이다. 김 여사가 수용될 남부구치소의 독방 크기도 2평 내외인 것으로 전해졌다.</p>





<p>
독방에는 TV와 거울, 접이식 밥상, 싱크대, 변기 등이 비치돼있다. 다만 에어컨은 없고, 소형 선풍기만 있다.</p>
<p>
목욕도 공동 목욕탕에서 하게 된다. 다만, 교정당국에서 다른 수용자와 겹치지 않게 동선 등을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. 식사는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게 제공된다.</p>
<p>
구속영장 발부로 신병이 교정당국으로 넘어가면서 전직 영부인에게 제공되는 경호도 중단하게 된다. 구속 기간 중 특검 조사를 받을 일이 생기면 개인 차량이 아닌 법무부 호송차를 이용해야 한다.</p>




	

전직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끝내 구속됐다. 전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.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예우 차원에서 제공받던 경호도 중단된다.뉴시스 보도에

구속된 김건희, 머그샷 찍고 독방 수감…경호도 중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