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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5732 float-center" data-idxno="2573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8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1280" height="720" alt="송하윤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509/8946_25732_468.jpg" ></div>
<figcaption>송하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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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end="343" data-start="221">배우 송하윤(본명 김미선&middot;38)이 학교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지만, 반포고등학교 동창들의 집단 증언이 이어지며 논란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. 1년 넘게 이어진 진실 공방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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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동창들 &ldquo;강제전학은 사실&hellip;징계 조치 있었다&rdquo;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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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5733 float-center" data-idxno="25733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600" height="372" alt="온라인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509/8946_25733_4625.png" ></div>
<figcaption>온라인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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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end="575" data-start="376">최초 폭로자인 오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<strong>&ldquo;송하윤이 반포고에서 구정고로 강제전학을 간 사실은 다수 동창과 목격자의 일관된 증언으로 확인됐다&rdquo;</strong>고 밝혔다. 그는<strong> &ldquo;출석 일수 부족으로 자발적 전학을 갔다는 송하윤 측 주장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&rdquo;</strong>며 &ldquo;당시 송하윤은 집단폭행 가해자로 지목돼 학교 징계 제8호 강제전학 처분을 받았다&rdquo;는 주장을 내놨다.</p>

<p data-end="706" data-start="577">특히 송하윤이 3학년 1학기에 반포고로 전학한 뒤 같은 해 2학기에 다시 구정고로 옮긴 사실이 문제의 핵심으로 지적되고 있다. 오씨는 &ldquo;학생기록부 공개가 가장 확실한 해명일 것&rdquo;이라며, 송하윤 측에 구체적 자료 제시를 압박했다.</p>




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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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송하윤 측 &ldquo;학폭&middot;강제전학 사실 아냐&rdquo;&hellip;법적 대응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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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5734 float-center" data-idxno="25734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600" height="449" alt="송하윤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509/8946_25734_4634.png" ></div>
<figcaption>송하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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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data-end="904" data-start="742">송하윤은 지난해 4월 불거진 학폭 의혹에 대해 줄곧 부인해왔다. 그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동급생을 폭행했다는 주장에 대해<strong> &ldquo;사실무근&rdquo;</strong>이라며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오씨를 형사 고소한 상태다. 지난 7월 소속사 법률대리인 역시 &ldquo;학폭으로 강제전학을 간 사실이 전혀 없다&rdquo;고 강조했다.</p>

<p data-end="1061" data-start="906">그러나 오씨는 송하윤 측의 해명이 시간이 지날수록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. 그는<strong> &ldquo;처음에는 &lsquo;학폭은 있었지만 휘말린 것&rsquo;</strong>이라고 했다가, 이제는 <strong>&lsquo;학폭 자체가 없었다&rsquo;는</strong> 식으로 말이 바뀌었다&rdquo;며 &ldquo;송하윤에게 폭행당한 다른 선배들도 &lsquo;뻔뻔하다&rsquo;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&rdquo;고 전했다.</p>

<p data-end="1192" data-start="1063">동창들도<strong> &ldquo;송하윤은 원래 그런 성격이었다&rdquo;</strong>며 그의 학창시절 태도와 관련된 부정적 증언을 이어가고 있다. 이들은 학생부와 같은 공식 기록이 시간이 지나 비공개되더라도, 여러 동창의 일치된 증언이 충분한 신뢰성을 갖춘다고 주장한다.</p>






<p data-end="1318" data-start="1194">한편, 송하윤은 2007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, 최근 tvN <em data-end="1260" data-start="1248">내 남편과 결혼해줘</em>에서 악역 연기로 주목받았다. 그러나 지난해 4월 학폭 의혹이 제기된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.</p>		

배우 송하윤(본명 김미선·38)이 학교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지만, 반포고등학교 동창들의 집단 증언이 이어지며 논란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. 1년 넘게 이어진 진

배우 송하윤, 학폭 의혹에 동창들 집단 “강제전학 사실” 증언 나섰다